원리금이란, 계산법 , 원리금 이해하기

오늘 알아볼 경제 상식은 원리금 이라는 용어이다. 원리금이란 무엇인지 원리금 뜻과 원금 원리금 차이와 함께 계산법 그리고 예적금 원리금 개념까지 함께 알아보자.

목차

원리금이란?

원리금이란 원금과 이자를 합한 금액

원리금 뜻에서도 알 수 있듯이 원금과 원리금은 다른 용어이다. 

흔히 대출을 받을때, 원금과 원리금의 차이를 통해 이자 상환 방식에서 원금만 상환하는 방법인 원금 상환 방식과 원금과 이자를 함께 상환하는 원리금 상환 방식이 있다.

대출상환 시 원금에 이자를 합하여 상환하게 되면 해당 상환금을 원리금이라 부른다.

원리금 상환 방식은 원금과 이자를 함께 갚기 때문에, 처음에는 큰 부담이 될수도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원금을 갚아나가기 때문에, 이자 또한 적어져 이자의 비율이 적어진다.

원리금은 다른 말로 원리합계라는 용어로도 사용된다. 원리금의 뜻에서 알수있듯이 원금에 이자를 더한 돈이 원리금이기 때문에 원금과 이자를 합한 금액을 뜻하는 용어로 원리합계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원리금 이자 계산 방식

원리금은 이자를 계산하는 방식에 의해 금액이 달라지게 된다. 이자계산 방식이 단리인지 복리인지에 따라 원리금이 동일한 금액이더라도 그 금액의 차이는 크게 달라지게 된다.

단리 계산에 의한 원리합계=원금×(1+이율×기간)
복리 계산에 의한 원리합계=원금×(1+이율)^기간

따라서, 현재 대출을 받을때, 원리금계산 과정에서는 원리금을 계산하는 방식이 어떤 방식을 통하는지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원리금 적용 예시

원금과 원리금은 꼭 대출에만 사용되는 용어가 아니다. 원리금이라는 용어는 원금과 함께 예금, 적금 등 다양한 금융 상품에서 폭넓게 사용되는 용어이다. 예를 들어 아래의 예시를 통해 알아보자.

원리금 단리 계산

이자 계산에 있어 단리 계산은 지급 이자의 단순합계 방식이다. 예를 들어 만기에 단리 10%의 이자가 지급되는 정기예금의 경우 원금 10,000원을 투자한다면 만기에 받을 총액은 원금과 원금에 대한 이자를 합친 금액이 된다.

즉 원리합계=10,000원(원금)+10,000원×10%×1년=11,000원이 된다.

원리금 복리 계산

연복리 10%의 2년제 정기예금의 경우 원금 10,000원을 투자하여 이자는 1년 후와 2년 후에 각각 받기로 하고 1년 후에 받는 이자는 남은 기간 동안 같은 금리로 재투자한다고 가정할 때 2년 후에 받게 되는 총액은 아래와 같다.

원금=10,000원

1차년도 말 원금에 대한 이자=10,000원×10%=1,000원

2차년도 말 원금에 대한 이자=10,000원×10%=1,000원

1차년도 말 이자에 대한 이자=1,000원×10%=100원

따라서 2년 후에 받게 되는 원리금 총액은 10,000원+1,000원+1,000원+100원이 된다.

10,000원×(1+10%)² =12,100원이 된다. 단리 계산과 복리 계산의 차이는 이자에 대한 이자의 계산 여부이다. 만기가 짧으면 단리와 복리의 차이가 소액에 불과하지만 만기가 길어질수록 이자에 대한 이자의 총금액이 원금에 대한 이자를 넘을 정도로 급속히 증가하여 단리와 복리의 차이는 커진다. 복리 계산에 있어 이자에 대한 이자는 투자기간이 길어질수록, 이자율이 높을수록, 재투자 기간이 짧을수록 그 규모가 증가한다.

참고 - 네이버  지식백과

원리금 사용 용어

원리금은 보통 대출 시 주로 접하고 보다 세밀하게 생각하는 용어가 되는 경향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대출 원리금이라는 용어가 보편적으로 접하는 용어이기 때문에 사실상 원리금이라는 용어가 대출원리금과 같이 사용되곤 한다.

원리금이라는 단어가 맥락 상 대출상담 과정에서 이뤄지게 되면 대출 원리금이 되며, 예적금과 같은 금융투자 관계에서 이뤄지는 상황에서는 예금 원리금, 적금 원리금이 된다고 볼 수 있다. 이와 같이 대출, 예금, 적금 시에 원리금에 대해 이해하고, 알아두길 바라며 오늘 글은 여기서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