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일제지 주가 전망

반갑습니다. 오늘은 국일제지 주가 전망에 대해 소식을 전하려 합니다. 현재 크리스탈신소재 그래핀 관련주로 주목받고 있으며, 탄소섬유 골판지 택배상자 종이빨대 관련주로 주식시장에서 분류되고 있는 종목입니다. 아래에서 함께 국일제지의 회사 개요와 주가 전망에 대해 함께 알아봅시다. 

목차

국일제지 개요

국일제지는 기타 종이 및 판지 제조업체이며, 1978년 8월 국일제지공업(주)이라는 상호로 설립한 뒤 1999년 12월 지금의 상호로 변경하였습니다.

​국일제지의 주요 사업 분야는 식품 용지와 기능지, 특수지 등 각종 지류의 제조와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국일제지의 계열회사로는 진영지업(주), 케이지피(주)와 중국 현지법인 국일제지유한공사가 있습니다.

또한, 2018년에 설립된 그래핀 소재 연구 개발업체인 국일그래핀 주식회사를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국일제지 주가 주식은 2004년 10월 국내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었으며 2020년 7월 7일 종가기준 국일제지 시가총액 7,177억원이며, 주가 주식은 주당 5,680원으로 1.05%하락하며, 현재 코스닥시가총액순위 65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도 이슈가 되고 있지만, 꾸준히 그래핀 관련주로 주목받는 국일제지의 그래핀이 무엇인지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아래에서 그래핀에 대해 먼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그래핀이란?

그래핀은 탄소 원자로 만들어진 원자 크기의 벌집  형태 구조를 가진 소재로, 흑연을 원료로 하여 만들기 때문에 명칭도 그래핀이라고 부릅니다. 그래핀은 현존하는 소재 중 특성이 가장 뛰어난 소재로 두께가 0.2mm로 얇아서 투명성이 높고, 구리보다 100배 이상 전기가 잘 통하고, 반도체로 주로 쓰이는 실리콘보다 100배 이상 전자의 이동성이 빠릅니다. 

강도는 강철보다 200배 이상 강하며, 최고의 열전도성을 자랑하는 다이아몬드보다 2배 이상 열전도성이 높습니다. 또한, 빛을 대부분 통과시키기 때문에 투명하며 신축성도 매우 뛰어납니다.

이러한 그래핀의 활용 분야는 매우 다양한데, 높은 전기적 특성을 활용한 초고속 반도체, 투명 전극을 활용한 휘는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만으로 작동하는 컴퓨터, 높은 전도도를 이용한 고효율 태양전지 등이 있으며, 특히 구부릴 수 있는 디스플레이, 손목에 차는 컴퓨터나 전자 종이를 만들 수 있어서 미래의 신소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그래핀을 연구하는 특수지 전문 기업이 국일제지이기 때문에 각종 매체를 통해 그래핀에 대한 기사만 나와도 크게 주목을 받고 있으며, 투자자들의 관심도는 꾸준히 있어왔습니다.

국일그래핀 주식회사

국일제지 재무제표

국일제지 주가 전망

국일제지의 자회사 국일그래핀은 구글과 비밀유지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와 함께 8인치 웨이퍼 그래핀 개발에도 성공했다고 하니, 앞으로의 기대가 큰 기업 중 하나입니다.

단, 일각에선 국일제지 실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양산 단계에 이르기까진 여전히 시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상용화가 가능한 그래핀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지 아직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국일그래핀은 다중 챔버를 활용하여 그래핀 박막 증착 가능 설비로서 리지드한 평면 그래핀 제조를 목표로 설계된 장치인 12인치 배치(Batch)식 그래핀 제조설비를 구축 완료했다는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일제지 측은 "현재 상용화 목표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중이다"면서 "상용화 시점에 당사 측에서 보도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작년 구글과 비밀계약을 맺게된 것도 PE-CVD 공법을 통한 8인치 생산기술 양산화 시연회를 통해 가능성을 인정받았기 때문으로 보여지는데, 구글이 투자를 결정하고 본격적으로 연구개발에 뛰어든다면 엄청난 파장을 몰고올 사건이 될것이라 보여집니다.

다만, 그래핀이 꿈의 소재이며 본격적으로 양산화에 성공한다면 향후 다양한 사업에 적용되어 수조원의 매출을 올릴수 있는 제품인것은 당연하지만, 아직 정확히 노출이 된 정보도 없는 불확실성이 높은 분야이기에 향후 공식적인 계약 진행 여부를 지켜보며 투자하시길 추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