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스 금리 이해하기 - 은행에 돈을 맡기면 손해? < 경제 용어 알아보기 >

오늘은 마이너스 금리에 대해 함께 알아보려 한다. 마이너스 금리란 무엇인가. 보통 은행에 돈을 넣어두면 아주 적게라도 이자가 발생한다는것이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이다. 하지만 마이너스 금리도 존재하는데, 마이너스 금리란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상식과는 다른 개념이다. 그렇다면 마이너스 금리란 무엇이며, 만든 배경은 무엇인지 함께 알아보자.


마이너스 금리


목차

마이너스 금리란?

마이너스 금리



마이너스 금리는 말 그대로 해석하면 된다. 즉, 마이너스 금리를 가지는 금융 상품에 돈을 넣으면, 시간이 지날수록 원금이 깎인다는 뜻을 말한다. 예금이나 채권에 설정된 이자가 매우 낮아서 물가상승률 때문에 떨어지는 화폐 가치를 따라가지 못 하는 경우에 실질 금리가 마이너스라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마이너스 금리는 영어로 Negative Rates 또는 Negative Interest Rates 부르며, 예금을 하거나 채권을 매입할 때 그 대가로 이자를 받는 것이 아니며, 그와 반대로 오히려 일종의 ‘보관료’ 개념의 수수료를 내야하는 금리가 0% 이하인 상태를 마이너스 금리라 말한다. 마이너스 금리는 시중은행으로 하여금 적극적으로 대출을 하도록 유도해 경기를 부양하고, 인플레이션을 유인하기 위해서 시행되는 정책이다. 

마이너스 금리 발생이유

일반적으로 우리는 흔히 은행 예금 적금에 돈을 예치한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금리 이자율에 상응하는 이자를 받게 된다. 이자를 받는 이유는 예금 적금을 통해 통장에 돈을 예치하게 함으로써, 해당 자금을 사용하지 못함과 동시에 일종의 위험을 부담하게 되며, 은행은 우리들의 예금 적금을 굴려 자산을 불리는데 사용한다. 하지만 이로인해, 은행이 파산 한다거나 은행에서 돈을 예치한 고객에게 원금보장을 못하거나 하는 위험을 어느정도 감수하기 때문에 예금 적금 이자를 받게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마이너스 금리를 만든 배경 또는 이유는 시중에 풀린 돈이 잘 순환되지 않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각국의 통화는 중앙은행이 발행하는데, 중앙은행의 역할은 시장에 돈이 잘 순환되도록 적당한 양의 돈을 만들어서 제공하지만, 시중은행들이 각종 위험을 비롯해 내부적인 사정으로 시장에 돈을 풀지 않게 된다.

이로 인해 시중은행이 시장에 돈을 풀지 않고 지속적으로 은행 고객들의 예치금을 쌓아놓거나 중앙은행에 예치를 하게 되면 안정적인 이자 수익은 올라가지만 국가 경제는 자금 부족에 시달리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중앙은행은 시중은행이 돈을 맡기려고 할 때 소정의 돈 보관료를 지불하게 만든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마이너스 금리 채택 국가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초저금리시대’에 접어들면서 마이너스 금리는 차츰 민간의 은행으로 확산되고 있다. 마이너스 금리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글로벌 저성장이 낳은 기현상으로 볼수 있다.

마이너스 금리

마이너스 금리

덴마크에서는 2018년 이후로 예금 및 적금 금리는 마이너스 금리로 이제는 보관료를 받는다. 그리고 2019년, 덴마크의 마이너스 금리는 갈 데까지 가버려서 주택담보대출인 모기지론 금리 또한, 마이너스 금리로 출시되었다. 즉, 돈을 빌리면 매년 상환금액이 차감된다는 이야기이다. 이러한 경우 은행에서 손해보지않도록 국가보조가 들어가고, 궁극적으로는 일시 대출을 분할 상환하게 함으로써 시장에 돈을 풀어주는 역할을 한다.

마이너스 금리




일본에서는 2019년에 들어와 일본은행과 금융기관의 거래 뿐만 아니라, 심지어 기업이 시장에서 단기자금을 융통하는 기업어음(커머셜 페이퍼)에조차 마이너스 금리가 등장했다. 이미 많은 사람이 알고 있지만, 일본의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도 2016년부터 마이너스 금리를 채택하고 있으며, 유럽에서는 이미 중앙은행이 마이너스 금리를 적용했다.  



마이너스 금리는 시장에 돈이 순환되지 않는 목적에서 시작하기도 하지만 통화가치 유지 및 물가 조정 등 다양한 목적에 의해서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하기도 한다. 


마이너스 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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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연준 위원들도 마이너스 금리의 장점보다 단점이 크다고 판단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한, 마이너스 금리는 경제 회복 도구로써 형편 없으며, 가치를 느끼지 못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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