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익분기점이란? 손익분기점 개념과 계산 공식 < 경제 용어 알아보기 >

흔히들 영화가 제작이 되었을때 손익분기점이 몇명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접했을것이다. 그런데, 손익분기점이란,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한번 같이 알아보자.




목차


손익분기점이란?

손익분기점


손익분기점(BEP, break-even point)’이란, 일정 기간 수익과 비용이 같아서 이익도 손해도 생기지 않는 경우의 매출액을 의미한다. 


이와 같은 손익분기점을 기준으로 매출액이 이보다 많으면 이익이 되는것이고, 이보다 적을경우 손실이 생긴다.


손익분기점을 통해 투자된 비용을 완전히 회수할 수 있는 매출액을 판단하며, 이로 인해 손익분기점이 낮을수록 수익성이 높은것이다.


손익분기점 BEP(Break-Even Point)은 자본, 시간, 원자재 등 수많은 투자 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경영 분석 도구이자 투자 분석 도구로 활용된다.

 

또한, 판매 가격의 인상 또는 비용의 절감으로 손익분기점을 낮출 수 있다.


손익분기점 계산 공식

다음은 손익분기점 계산 공식과 손익분기점을 표현한 그래프 이다. 아래의 손익분기점 계산 공식과 손익분기점 그래프를 정확하게 이해해야 손익분기점을 제대로 활용할수 있을것이다. 

손익분기점



TIP

손익분기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모든 비용을 고정비와 변동비로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


 

고정비는 임대료, 감가상각비, 채권 이자 등 매출액이나 조업도의 변화에 상관없이 일정한 비용을 말하며, 변동비는 원자재 비용 등 상품/제품 생산에 들어가는 비용을 뜻하며, 매출액이나 조업도의 변화에 비례하여 증감하는 비용을 말한다.


손익분기점



매출액은 상품/제품 판매로 인해 생기는 수입이라는 개념으로 생각하면 된다.


위와 같이 설명한 매출액에서 변동비를 공제한 차액을 한계이익이라고 하며, 한계이익을 매출액으로 나누면 한계이익률이 된다. 또한, 고정비를 한계이익률로 나누면 손익분기점 매출액이 되는 것이다.

 

손익분기점 개선 방안

손익분기점


손익분기점 계산 공식을 이해했으니 손익분기점을 통해서 알 수 있는 사항도 함께 알아보자.


손익분기점에서 적자 구조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고, 순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임대료, 감가상각비, 채권 이자 등과 같은 고정비를 줄이고 매출이익률을 증가시키는 방법임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보편적으로 고정비의 경우, 이미 어느정도 최대한 줄여서 시작을 하기 때문에 바꿀 수 없다고 생각한다. 


손익분기점을 통해서 다시 알아보면, 고정비를 줄이는 것이 손익분기점의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함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손익분기점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고정비를 줄이는 방법에 대해 연구해야 한다.


손익분기점의 또 다른 중요한 부분은 바로 매출 이익률이다.


매출 이익률 또한, 상당히, 아니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적은 매출로도 손익분기를 조기 달성할 수 있다.


손익분기점손익분기점







그러나, 여기에 주의해야 할 점도 존재한다.


매출 이익률에 너무 신경 쓴 나머지 매출이 아예 안나오는 경우도 발생하는 일도 생기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핸드폰 케이스를 원가 천원에 구입해서 5천원에 잘팔리던 상품을, 잘팔린다고 무리하게 2만원에 판다고 생각을 해보면, 사는 사람도 있겠지만, 반드시 판매율은 떨어져 결과적으로 매출은 줄어들것이다.




대부분 고정비는 개선할 수 없는 사안이라고 속단하고 매출 이익률 개선을 하는 과정에서 상품 단가를 높이는 방법을 적용하거나, 상품의 원자재 비용을 줄이는 방법을 택하다,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기도 한다. 


그러므로, 매출액은 상품 단가와 판매 수량으로 구성된다는 점에서 상품 단가 수정은 매우 신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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