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이론 < 경제 용어 알아보기 >

오늘은 경제 용어중 하나인 기대이론에 대해 알려드리려 합니다. 아래에서 함께 기대이론이란 무엇인지 알아봅시다.


기대이론


기대이론이란?

기대이론

기대이론은 다른말로 가치 이론이라고도 불립니다. 브룸의 기대이론을 보면 특정행동과 보상 간의 관계에 있어서 그 행동이 보상을 가지고 올 것을 확실하게 기대할 수 있는 상황, 또 그 행동이 가지고 올 보상이 얼마나 매력적인지에 따라서 개인은 특정행동에 대해 동기부여될 수 있다고 설명하는 이론을 말합니다. 


기대이론


즉 동기를 유발하기 위해서 동기요인들이 상호작용하는 과정으로서, 브룸 (V.H. Vroom)에 의해 애트킨슨의 연구를 기초로 완성되었고 라이먼 포터 (Lyman W. Porter)에드워드 로울러 (Edward E) 등에 의해 발전되었습니다.


기대이론


브롬에 따르면, 모티베이션(motivation)은 유의성(valence)·수단(instrumentality)·기대(expectancy) 세 가지 요소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유의성은 특정한 보상에 대한 선호의 강도이며, 수단은 일정한 수준의 성취가 원하는 보상이 주어지는 것으로 여겨지는 범위입니다. 기대는 또한 모티베이션의 강도 = 유의성 × 기대 × 수단 의 강도로 표현될 수 있는 특정한 결과를 활동이 가질 것이라고 믿는 가능성을 말합니다.


기대이론


개인이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고 믿어야만 성과지향적인 행동에 투입되고, 의의나 기대에 충분히 만족하지 못하면 동기부여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포터와 로울러도 "직무만족에 대한 기대감에 의해 성과지향적 행동이 만들어지고, 직무에 따른 보상(승인, 승진 등)이나 비근로조건(임금, 근로조건 등)으로 직무만족도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기대이론은 동질성이나 통일성 등 집단의 동기적 측면을 배제한 채 개인에 대한 동기 부여만을 다룬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누군가의 기대와 수단, 그리고 유의성이 높다면, 그의 동기부여는 높을 것입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세 가지 조합이 낮을 경우, 그 작업은 어떤 동기도 나타나지 않을 것입니다. 일단 시도하고 나더라도, 처음의 기대가 틀렸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다시 말하지만, 동기부여는 약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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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 동기화 정도는 기대, 수단, 유가의 곱절로 수량화할 수 있습니다. 개인의 1차 성과에 대한 기대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그것은 근무 조건, 다른 사람들과의 의사소통, 경험, 자부심, 그리고 자신감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수단은 작업 성과 및 보상 시스템의 영향을 받습니다. 리더십, 연봉, 승진 등에 대한 회사의 정책도 효과가 있습니다. 보상의 중요성, 두 번째 성취 수준은 개인에 따라 다릅니다. 즉, 급여, 승진, 인정, 자율성 등에 대한 선호도에 있어서 개인차가 있습니다.


기대이론


하지만 위에 설명한바에 같이 기대이론은 실질적으로 적용하기엔 어려운 경향이 있습니다. 일단 노력과 성과 간의 관계, 성과와 보상 간의 관계에 대해서 개인이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는 상황이어야만 하는데 그러한 상황이 현실에서는 많지 않습니다. 


우리가 조직상황에서 생각해보면 일을 열심히 한다해서 거래건이 꼭 성사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그리고 성과가 이룬다고 해서 바로 보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실질적인 조직환경에서는 조직 내부의 연공서열 구조 등 여러 방해요소들이 많고 변수들도 많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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