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뜻 , 언택트란?

현재 코로나 충격으로 인해 2분기 경제 성장률이 -3.3%로 확인됐습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외환위기후 22년래 최저입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이유로 시장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들이 있습니다. 바로 언택트 관련주의 시장 가치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트렌드를 따라야 

실패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바로 아래에서 언택트란 무엇인지 함께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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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란? 언택트 뜻

언택트(Untact)'란 '콘택트(contact: 접촉하다)'에서 부정의 의미인 '언(un-)을 합성한 말로, 기술의 발전을 통해 점원과의 접촉 없이 물건을 구매하는 등의 새로운 소비 경향을 의미합니다.

대표적인 분야로 재택근무나 키오스크 원격의료 및 온라인교육등이 있으며,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등 비대면 형태로 정보를 제공하는 마케팅을 말합니다. 

즉, 키오스크·VR(가상현실) 쇼핑·챗봇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판매 직원이 소비자와 직접적으로 대면하지 않고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뜻합니다. 특히 언택트 마케팅은 과거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가 '2018년 10대 소비 트렌드' 가운데 하나로 꼽은 바 있습니다.

 

현재 언택트 마케팅에 가장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적극적으로 나서는 분야는 특히 유동 고객이 많은 백화점과 쇼핑몰에서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습니다. 

백화점과 쇼핑몰에서 언택트 마케팅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셀프계산대를 통해 이미 우리의 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또한, 패스트푸드 업계에서도 언택트 마케팅을 적극 시행하고 있으며, 이제는 흔히 볼수있는 다수 매장에서는 키오스크(안내 단말기)를 통해 소비자가 직접 선택하여 주문 및 결제를 처리하는 방식이 늘어난 것을 알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에 사람이 하던 일을 기계가 대신하게됨에 따라 향후 일자리 감소와 언택트 디바이드(untact divide) 문제가 일어날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언택트 디바이드는 언택트 기술이 늘어나면서 이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불편을 느끼는 현상으로, 특히 디지털 환경에 익숙치 않은 노년 계층에서 두드러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언택트란 단어를 살펴보자면, 네이버 포털 뉴스 기준으로 최근 3개월간 ‘언택트’가 포함된 뉴스 기사의 수는 약 7400여 건에 달하며, 이전 3개월(약 300여 건)에 비해 20배 이상 증가한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언택트’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만남을 대체해 주는 기술이 생활 속에 확산되는 현상을 지칭하며, 책에서는 무인∙셀프∙자동화 등 기술 등을 활용해 상황 적응적이고 개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단순한 무인, 비대면 기술과 차이가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언택트 마케팅 사례

이제는 우리에게 익숙해진 버거킹 등 패스트푸드 매장의 ‘키오스크’, 이베이코리아의 무인 택배함 ‘스마일 박스’, ‘스타벅스의 ‘사이렌 오더’ 등이 언택트 기술에 해당됩니다. 

또한, 위에 설명한바에 같이, 홈플러스나 이마트, 롯데마트 등의 셀프 계산대에는 물건을 셀프로 구매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현재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의 셀프 계산대 수는 모두 합해 1천 대가 넘습니다. 계산을 위해 길게 늘어선 행렬에 끼고 싶지 않은 사람들도 있지만, 비대면 쇼핑을 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롯데멤버스는 소비 유형을 분석하기 위해 실시한 설문 조사 ‘2019년 L.POINT TREND PICK’을 실시했습니다. 이 조사에서 소비자들은 셀프 계산대의 장점으로 ‘시간 절약(56.0%)’보다 ‘심적 불편 해소(62.1%)’를 더 많이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음을 확인했습니다. 

롯데리아, 맥도날드 등의 패스트푸드 매장에서도 비대면 결제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고객은 키오스크로 메뉴를 선택하고 결제까지 진행하며, 대부분 매장에서는 대면과 비대면 결제가 혼합되어 있지만, 일부 매장에서는 키오스크만으로 주문과 결제가 이뤄지는 곳도 있습니다. 

더욱 놀라운점은 점원이 전혀 없는 매장도 있습니다. 최근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셀프 스토어를 오픈했습니다. 해당 매장은 직원이 없는 대신 스마트 기기를 매장 곳곳에 비치했습니다. 피부 상태를 점검하고 피부에 맞는 제품을 추천해주는 기기부터, 진행 중인 세일 행사를 알려 주고 최신 유행 색조 화장품을 안내하는 기기 등으로 고객의 제품 선택에 도움을 줍니다. 

많은 사람들이 점원들의 관심이 부담이 되기도 하여, 제대로 제품을 확인하지 못하는 경우 또한 빈번합니다. 하지만, 이와같이 이니스프리 셀프 스토어는 비대면 쇼핑을 즐기는 젊은 층을 타깃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이에 따라 더욱 쇼핑에 부담없이 구매가 가능합니다. 이니스프리는 기존에도 쇼핑 바구니 색을 달리해 점원의 도움을 원하는 고객과 비대면 쇼핑을 원하는 고객을 구분하는 언택트 마케팅을 펼쳐왔습니다. 쇼핑 바구니를 확인하고 비대면 쇼핑을 원하는 고객에게 다가가지 않는 것입니다.

홍대에 위치한 청바지 브랜드 ‘랩101’ 매장도 24시간 무인점포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매장에 들어가기 전 고객은 자신의 신용카드를 단말기에 인식시켜야 입장할 수 있는점이 독특합니다. 원하는 옷을 입어 보고 피팅룸에서 바로 결제하거나 매장에 비치된 단말기로 스스로 결제를 진행할수 있습니다. 

언택트 마케팅 효과

비용 절감 : 지속되는 저성장 경제 상황에서 사람의 노동력보다 저렴한 기계를 선호

즉각적 만족 : 스마트폰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이 더 빠르고 더 쉬운 구매 방식을 원함

풍부한 정보 : 소비자의 정보력이 높아지면서 점원보다 직접 얻은 정보를 신뢰

대인관계 피로감 : 과잉연결에 따른 심리적 피로감으로 대면접촉을 회피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비대면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 받는 언택트(untact) 소비가 밀레니얼 세대뿐 아니라 구매력이 높은 40대에게까지 확산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언택트 소비는 전반적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언택트 마케팅 효과로 예를 들자면, 40대가 언택트 관련 가맹점에서 결제한 금액은 최근 2년 사이 500%가량 증가했습니다. 이는 20대(235%) 및 30대(304%)의 증가율을 크게 앞지른 수준입니다.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분석한 언택트 주요 가맹점의 매출 또한 2017년 1월 67억 원에서 2019년 6월 359억 원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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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언택트 마케팅이 주목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기대가 되는 마케팅이라 할수 있습니다. 우리도 모르게 이미 삶에 스며들어온 언택트 마케팅. ▼아래에선 언택트 마케팅 관련주도 함께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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