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15화 예고편을 통해 선재의 기억이 돌아왔다는것을 알수가 있었습니다. "솔아"라고 부르는 모습은 선재가 기억을 찾은것처럼 보여졌습니다. 그런데, 기억을 찾은것이 아니라 과거에 머물러있던 선재가 미래로 돌아왔기에 기억을 찾은것처럼 보였죠. 그 부분에 대해 직접적으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14화의 전반적인 내용은 선재를 밀어내려하지만 결국에는 다시 솔이와 만나는 장면으로 운명은 바꿀수 없다는것을 반복적으로 보여주며, 솔이가 쓴 시나리오를 보고, 자꾸만 과거의 장면이 떠오르는 선재였죠. 최초에 솔이가 과거를 갔을때처럼 말입니다. 솔이도 현재로 돌아온후, 자신의 과거를 떠올렸었죠. 그 모습처럼 선재 또한, 과거를 떠올리고 있는 모습이죠. 솔이의 1회차에 사망한 선재 그리고 2회차에 혼수상태의 선재 마..
13화 마지막 장면에서 솔이는 선재와 만나면서 이야기가 끝났습니다. 13화를 본 많은 시청자들은 다시 솔이가 현재로 돌아오면서 작가가 바뀐것 아니냐고들 말하고 있는데요. 전 이 내용 또한 반드시 필요한 내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본 관점에선선재는 모든 기억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그 이유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최초에 솔이가 과거로 타임슬립을 하면서 태성이를 만났을때 했던 행동을 표현한 대사가 13화에서도 나왔었죠.양아치들 담배뺐으면서 훈계나 한다는 태성이의 말을 보았을때, 태성이는 과거의 솔이와의 기억을 전부 가 지고 있는 모습이었죠.그런데, 선재는 모든 기억이 없다?!무슨 상황이지 싶을때 선재가 사망했을 당시의 모습이 나오면서임솔이 선재의 시계를 누르는 장면으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