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레이트 (Prime Rate) 란? < 경제 용어 알아보기 >

이번에 알아볼 경제 용어는 프라임레이트 (Prime Rate) 이다. 무척이나 무더운 날씨인데, 더위도 극복하고 경제 용어도 같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목차


프라임레이트 (Prime Rate) 란?

프라임레이트 우대금리




은행 등 금융기관들이 경영상태나 재무구조가 우수하며 신용도가 높은 기업에 대출할 때 사용하는 단어로써, 대출시 적용하는 금리를 말하며 이를 두고 일명 프라임레이트라고 한다. 은행 등 금융기관 대출금리의 기준이 되기 때문에 기준금리라고도 한다. 은행 등 금융기관들이 신용도가 가장 좋은 고객에게 적용시키는 최저, 우대금리를 뜻하며, 프라임레이트는 신용등급이 제일 높은 기업은 대출금리 중 가장 싼 프라임레이트를 적용받지만 신용도가 낮은 기업은 여기에 일정한 가산금리가 더해진다.

프라임레이트 우대금리




따라서 프라임레이트는 일반 대출금리 중 가장 낮으며, 프라임레이트는 기업의 자금수요와 금융시장의 자금수급 사정에 따라 결정되는 것으로 당시의 경제사정을 나타내는 지표로도 사용되고 있다.

물론 경우에 따라선 중앙은행의 재할인조작 등 금융정책에의해 변동되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금리자유화조치 이후 각 금융기관이 자금조달 코스트에 적정 마진을 붙인금리에서 차등금리폭을 빼는 방식으로 자율적으로 결정하고 있다.

따라서 프라임 레이트는 일반 대출금리의 하한선이 되기도한다. 그렇지만 기업의 자금수요가 작아 기업이 금리교섭에서 유리한 입장에 서게 되면 프라임레이트 보다 더 낮은 금리의 슈퍼 프라임레이트가 적용되기도 한다.

프라임레이트 우대금리




슈퍼 프라임레이트란, 프라임 레이트(최우대 대출금리)보다 낮은 금리를 말하는 것으로 초프라임 레이트라고도 부른다. 프라임 레이트는 원칙적으로 은행이 기업에 대출하는 최저한의 금리가 된다. 기업의 자금수요가 미약한 경우에는 금리인하 교섭에서 기업측이 유리한 입장에서기 때문에 슈퍼프라임 레이트가 적용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프라임레이트 금리의 중요성

프라임레이트 우대금리




원래 프라임 레이트(prime rate)는 '최우대 대출금리'를 말한다. 또한, 미국의 대은행이 무담보로 단기사업자금을 빌려 줄 때 적용한다. 상대는 신용도가 최상위인 기업들이며 대공황 직후인 1943년 채택됐다. 이 프라임레이트 금리가 중요한 이유는, 공정이율과 동일 방향, 동일 수준으로 움직인다는 것을 말하며, 프라임레이트는 미국에서의 다른 모든 은행의 대출금리의 표준이 되기 때문이다.

프라임레이트 우대금리



 
이 금리는 두 가지 측면에서 중요한데, 우선 첫째로 미국 대출금리의 표준이 된다. 둘째로는 공정이율(연방준비은행이 금융기관에 어음할인이나 돈을 빌려주는 경우에 적용하는 기준금리)과 같은 방향, 같은 수준으로 움직인다. 만약 연방준비은행의 공정이율이 2% 내리거나 오르면, 이 금리도 연동한다.

프라임레이트 우대금리




그러나 몇년 전부터 이를 밑도는 금리 대출이 가능해지면서 최우대 대출금리라는 말이 무색해지고 있는것이 현실이다.

프라임레이트는 기업의 자금 수요와 금융시장의 자금수급 사정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경제사정을 잘 나타내어주며, 금융시장에서 금융기관을 나타내는 지표로 활용되기도 한다.

프라임레이트 우대금리프라임레이트 우대금리프라임레이트 우대금리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