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주가 전망

이번 포스팅은 삼성의 대표 기업 중 하나인 삼성SDI 주가 전망에 대해 소개하려 한다. 전일 삼성SDI가 2차 전지 시장 성장에 따른 기대감에 26일 증권시장에서 11%대 급등세를 나타내며 마감했는데, 현재 최고가를 갱신하고 있는 삼성SDI를 소개해보려 한다. 삼성SDI의 기업소개, 수급 현황 및 상승 이유, 그리고 재무제표를 통한 기업 분석과 차트 분석을 통한 삼성SDI 주가와 삼성SDI 주가 전망에 대해 살펴보자.

삼성SDI 주가 전망

목차

 

삼성SDI 기업 소개

삼성SDI에 대해 알아보자

삼성SDI는 어떤 기업일까?

삼성SDI 기업소개

삼성SDI는 IT, 자동차, ESS(Energy storage system) 용 2차 전지와 반도체, 디스플레이, 태양광 등의 재료로 사용되는 첨단 소재를 생산하고 있다. 원래는 삼성전관이라는 회사명으로 세상에 알려졌었지만, 지난 1999년 삼성SDI로 회사명 변경을 했다. 삼성SDI는 에너지솔루션 부문과 전자재료 부문, 두 가지 부문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 최근에는 디스플레이 쪽보다는 2차 전지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2차전지 중 소형전지는 크기가 비교적 작은 스마트폰과 노트북에 사용되고 있으며, 삼성SDI가 소형 2차전지 시장 점유율 1위로 소형 2차전지 시장에서의 활약이 대단하다. 그리고 중형 2차전지는 주로 전기차에 많이 사용되는데, 매출의 가장 큰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 최근 삼성SDI는 거래량과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019. 11

BMW와 2031년까지 배터리 장기공급 계약체결

2019. 10

인터배터리 2019(Interbattery) 참가

2019. 09

유럽 배터리 시스템 제조회사인 아카솔에 배터리 셀∙모듈 공급 계약 체결

2019. 09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 2019) 참가

2019. 07

볼보그룹과 차세대 e-모빌리티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2019. 05

EES 유럽 2019 전시회 참가

2019. 04

인도법인 설립

2019. 01

2019 디트로이트 모터쇼(NAIAS 2019) 참가

삼성SDI가 2019년에 활동내역을 요약한 것인데, 이것 중 눈에 띄는 것이 2019.04 인도법인 설립 / 2019.07 볼보그룹과 차세대 e-모빌리티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 2019.09 유럽 배터리 시스템 제조회사인 아카솔에 배터리 셀∙모듈 공급 계약 체결 / 2019.11 BMW와 2031년까지 배터리 장기공급 계약체결 이 눈에 띈다. 

삼성SDI는 삼성SDI의 이미 다양한 업체들과 계약을 체결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볼보와의 협약을 통해 삼성SDI와 볼보는 전기 트럭용 배터리 팩을 공동 개발을 진행한다. 또한, 배터리 셀과 모듈은 삼성SDI가 공급하고 볼보는 삼성SDI의 팩 기술을 활용해 볼보 현지 공장에서 팩을 조립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또한, 우리가 이미 익히 알고 있는 BMW와의 배터리 장기공급 계약체결 또한, 삼성SDI의 기술력이 상당하다는 것이 입증된다고 할수 있다. BMW는 오는 2021년부터 2031년까지 29억유로(약 3조8000억원) 규모의 삼성SDI 배터리를 공급받기로 하는 등 양사 간 협력 범위가 더욱 확대되는 전망이다. 또한, BMW는 2025년까지 전기차 모델 25종을 출시할 예정인 만큼 업계의 시선이 모이고 있는 시점이다. 

삼성SDI 주가 전망 - 삼성SDI의 상승이 기대되는 이유

삼성SDI  순매매 거래량

삼성SDI 수급 현황

위의 이미지는 현재 삼성SDI의 기관 및 외인 투자자의 수급 현황을 보여주는 표이다. 위 표를 살펴보면 날짜별 종가, 전일비, 등락률 그리고 거래량과 같은 다양한 지표들이 포함되어 있다. 삼성SDI는 연초 각각 1.1%였던 시가총액 비중이 1.9%로 올랐고, 순위도 기존 18위에서 7위로 급상승했다. 시가총액은 24조 6,865억원에, 시가총액 순위는 코스피 7위로 상승할만큼 많은 상승폭을 보여주었다. 삼성SDI는 거래량이 적을 경우에는 20만주 수준에 그치지만, 최근 들어 배터리 전망이 알려짐에 따라 200만 주 가 넘는 거래량도 보여주었다. 현재 주가 364,000원 으로 200만주를 환산해보면 7,280억에 해당하는 금액이 하루만에 왔다 갔다 한다는 것이다. 전기차 배터리의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전기차에 필수적인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관심은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점점 더 높아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삼성SDI 주가 전망 차트로 확인하기

차트로 보는 삼성SDI 주가 전망 월봉

삼성SDI 월봉부터 살펴보면, 삼성SDI는 2015년 주가만 보면 저가 75,600원을 찍은후부터 2020년 현재까지 5배에 가까운 엄청난 상승을 보여주었다. 아마 삼성SDI를 매수 후 보유중이라면 향후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시장이 전기차로 바뀌게 되면 전기차 배터리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삼성SDI 주가 또한 지속적인 상승을 보여줄것을 기대하기 때문에 현재 계속 홀딩전략으로 대응을 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차트로 보는 삼성SDI 주가 전망 주봉 일봉

삼성SDI 주가 주봉

삼성SDI 주가 일봉

삼성SDI 주봉 및 일봉을 살펴보자면 2020년 3월 18일에 보이는 구간의 저점 180,000원을 기록한 이후 현재 까지 최대 393,500원까지의 금액을 찍고, 2달이 조금 지난 시점인 지금 벌써 2배 이상으로 폭등했다. 이미 상당부분 고점구간에 들어가 있으니 상단에는 일정비중 차익실현을 하는것이 좋겠으며, 30만원이 붕괴된다면 아래로 밀리는 조정흐름이 나올때에는 다시 차익실현한 비중만큼 조금씩 다시 모아가는 방향으로 삼성SDI에 대응을 하는것이 좋겠다.

삼성SDI 최근 소식

삼성SDI 주가 전망

삼성SDI 주가 전망이 밝은 이유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삼성SDI 주가는 전망이 밝아서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너무 많은 상승을 단 2달만에 보여주었기 때문에 조정도 있을것이라 판단된다. 

또한, 향후비젼이 있고 실적이 받쳐주며, 시장이 굉장히 큰 종목군으로 분류된다. 또한, 내년 출시하는 현대자동차 'G80 전기차'에 삼성SDI 배터리가 탑재되는 것으로 확인됐는데, 현대차는 차세대 전기차에 요구되는 레벨3 자율주행기술을 삼성이 확보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삼성전자는 자율주행자동차 부품을 담당할뿐더러, 삼성SDI는 전기차 배터리를 차세대 수익을 높일수 있는 방법으로 투자한 성과를 내고 있다. 

삼성SDI가 이렇게 주목받는 이유는 전기차 배터리 사업의 밝은 전망과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며, 세계적으로 전기차 시장이 현재 크게 성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크게 성장할 계획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전기차의 핵심부품인 배터리 산업은 자연스럽게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전기차 배터리, 2차 전지 산업을 하고 있는 삼성 SDI 역시 2020년의 주가 전망이 굉장히 밝다고 판단된다.

삼성SDI 주가 전망

마지막으로 삼성SDI는 2016년부터 3년동안 5~10조 원 대의 매출을 안정적으로 보여주며 크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9년에는 10조 원 이상의 매출이 예상되고 있어 2016년에 비해 3~4년만에 매출부터가 2배가 되었다. 또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역시 크게 개선되었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동안 영업이익은 -9,000억 원 정도의 적자에서 1,100억원 7,150억 원으로 흑자전환하며 크게 증가하였다. 당기순이익 역시 -8,200억원의 적자에서 8,200억,1조원을 넘기는 등 크게 증가하였다.

삼성SDI가 `그린뉴딜` 정책의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로 주가가 급등하고 있으며, 정부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한국형 뉴딜`을 추진하는 가운데 친환경 산업을 육성하는 `그린뉴딜`이 주요 사업으로 포함됐다. 전기차 배터리 산업이 한국 경제의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만큼 당분간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현재 가장 보급돼 있는 전기자동차 유형은 HEV이지만, 친환경 이슈 등으로 인해 내연기관 대비 전기모터의 비중이 점차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도 최근 전기자동차 시장은 HEV에서 충전이 가능한 PHEV로 이동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도 HEV 모델 보다 PHEV 모델을 늘리고 있는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현재까지는 가격경쟁력과 편의성을 확보한 HEV가 대세지만, 2016년~2017년에는 HEV를 넘어 PHEV가, 2017~2020년에는 EV가 본격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배터리 기술의 발전과 각국 정부의 친환경 자동차 개발에 대한 관심과 정책, 그리고 전기 충전소 인프라 확충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발표되며 순수 전기자동차 시대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관련 기사 링크

그린뉴딜株 `훈풍`…삼성SDI 최고가 뚫었다

삼성SDI+현대차, 삼성전자+이마트…삼성發 '신협력시대'

[특징주] 삼성SDI, 11%대 급등…7거래일 연속 상승(종합)

[단독] 정의선도 삼성 달려가게한 '꿈의 배터리'의 비밀

"삼성SDI 주가 상승 가능", 자동차전지 성장과 소형전지 매출회복